이라야 작가님과 2번째 시간(5)

 

이라야 작가님과 동화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동화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귀한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결이가 쓴 몰라요를 보고 작가님께서 생각을 들려 주셨습니다. 

 

한결이는 몰라요가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데리고 다니면서 "몰라요"라는 답을 대신할 수 있으니까요.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대신 "몰라요" 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생각하기 귀찮거나 말하기 싫을때면 어김없이 몰라요 가 대신 "몰라요" 라고 하였습니다. 

잔소리 들을 일도, 꾸중 들을 일도 없었습니다. 혼날 일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건 순전히 상상입니다. ^^)

한결이가 말을 걸고 싶은 친구가 생겼습니다.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어서 꼭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말을 걸 수 없었습니다. 

그런던 바로 그 친구가 한결이에게 " 너 나랑 친구할래? 너랑 친구가 되고 싶어... " 라고 하는게 아니겠어요. 

한결이는 너무나 기뻤지만 옆에 있는 몰라요가  너무도 눈치없이 

"몰라요." 라고 하는게 아니겠어요.  너무도 답답한 이 상황을 어떻게 한결이는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를 한결이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봅시다. 

https://youtu.be/PjW1diqAQ58

오늘 이야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3가지 (인물, 사건, 배경) 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을 나누어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는 재미있는 동화책을 작가님께서 들려주신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으면서 우리 상상의 나래를 더 크게 더 힘차게 펼쳐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