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
1) 레고를 이용해서 가지고 노는 모습을 녹음해 둔다. 녹음해 둔 자료를 동화로 만든다.
보완할 점 ---> 단순히 갖고 노는데서 마무리 될 수 있다. 주인공이 단순 레고이다.
2) 탈모빔이라고 노는 모습 속에서 탈모할아버지가 만약에 실제로 있다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상상해본다.
보완할 점 ---> 어떤 식으로 아이들이 이야기를 끌어 갈지 미지수이다. 탈모 할아버지가 머리가 치료되면 좋을 텐데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모른다. 탈모 할아버지가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자신의 진정한 소중함은 외모가 아니라 내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면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과정의 동화책을 자주 읽어준다. 이것으로 글자 공부를 한다.
탈모 할아버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도록 질문한다. "과연 행복할까? 행복하지 않다면 이유는 무얼까? 단순히 탈모때문일끼?"
3) 동물, 식물에 관심이 많으니까.. 가물치가 미국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문구를 좋아하니까 가물치를 주인공으로 .. 미국을 배경으로.. 황소 개구리나 우리 나라를 생태계를 파괴하는 동물을 알려준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동물이 실제로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본다.
보완할 점 ---> 아이들이 관심있을 만한 주제로 동식물 체험과 관련지어 추진할 수 있다.
우리 학교 연못에 사는 올챙이를 주인공으로 만들면 매일 보는 동물이니까 아이디어가 쉽게 나올 수 있다.
" 매일 보는 올챙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올챙이의 다양한 표정을 그려보도록 한다. 웃는 올챙이는 왜 웃을까? 올채이가 슬프다면 왜 슬플까?
개구쟁이 친구들이 올챙이를 따로 종이컵에 옮길때 친구, 부모님과 이별하는 올챙이의 입장에서 어떤 기분이 들까?
가족과 떨어져 있을 때 어떤 기분이였을까?"
지나치게 교훈적이지 않고.. 귤을 좋아하는 귤 할아버지가 사람들에게 귤을 나누어준다. 할아버지가 허리가 아파서 높이 달려있는 귤을 따지 못한다. 지팡이를 짚는 할아버지를 동물 친구들이 도와서 높이 달려있는 귤을 결국 딴다. 할아버지는 귤을 딴 결과 .. 판매하고 나서 전동휠체어를 구입한다. 동물들이 같이 기뻐한다.
4) 평소에 동화작품을 만들때 등장인물을 동화 속에서 가져온다. 혹부리 영감과 팥죽 엄마... 식으로 동화책을 여러권 읽고 그 속에서 캐릭터를 가져온다.
보완할 점 --->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는게 서툴어서 아직 많이 읽기 못했다. 아이들의 수준보다 높을 수 있다.
'마중물이야기 > 동화창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라야 작가님과 3번째 화상만남(8) (1) | 2020.04.25 |
---|---|
동화쓰기는 현실을 따스하게 바라보기(7) (0) | 2020.04.24 |
이라야 작가님과 2번째 시간(5) (0) | 2020.04.22 |
환상으로 동화책 쓰기 (4) (0) | 2020.04.22 |
이야기의 주제가 무엇인가요?(3) (0) | 2020.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