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살의 가방을 이용해서 온작품 읽기를 설계하고 있다. 챕터별로 8쪽 정도 되기때문에 10분~20분 정도면 한 챕터를 소화할 듯 싶다. 먼저 책과 친해지는 활동을 위해서 책에 있는 장면 하나를 골라서 퍼즐 맞추기를 하려 한다. 퍼즐은 주인공 믿음이가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 나와있는 장면이다. 이것을 맞추어보고 어떤 그림인지 추측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한다. 추측이 끝난다음에 장면에 대한 설명을 한다.

 

설명이 끝난다음에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을 그려보고 한쪽에 이유를 쓰도록 한다. 물건의 종류는 3가지 정도인데... 갯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재미를 위해서 팝업북으로 만들어본다.

팝업북을 만드는 방법은 종이를 H 모양으로 오린다음 가운데를 살짝 접어주면 된다. 칼을 사용하면 되는데 어려울 경우 2개 정도 접히는 부분을 가위로 자른다음 가운데를 오리면 편하다. 내가 만든 보물지도를 친구에게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 경청방법 약속하기

 

한페이지씩 모둠별로 번갈아가며 읽는데, 친구가 어려울 경우 내가 읽어도 된다.

 

글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본다.

 

 

---> 주인공에게 일어난 일을 찾아보고 그때 감정을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 첫 날 나의 감정을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나만의 보물상자.hwp

 

 

Posted by 일일꿈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