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만화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번 동화책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창작 활동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만화야 말로 저에게는 최고의 컨텐츠인 셈입니다. 동화책 만들기 라는 경험이 새로운 시야를 갖게 한 셈입니다. 윤태호 작가는 미생이라는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되고 특히 주옥같은 대사로 주목받습니다. 이번에 다음에서 어린(물고기 비늘) 이라는 만화를 연재하는데 줄거리가 " 우연한 성공으로 극도의 압박감에 계약을 위반하면서까지 남극으로 떠난 작곡가는 그곳에서 더한 고통을 경험한다. "입니다.  작가의 말에 보면 미생 2 취재를 위해서 요르단과 가나를 다녀오면서 스토리와 자료 정리 중에 있다고 합니다.  관찰력으로 현실을 보고 이를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구성한다는 면에서 만화나 동화가 같은 흐름 같습니다. 동화 만들기를 통해서 세상을 또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거기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있게 아이들을 도울 수 있으면 합니다. 이 과정을 함께하고 고민하면서 교사로서 성장해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린의 프롤로그는 글로 쓴.. 그린 물고기로 시작합니다. 물고기의 비닐 하나하나가 글로 되어 있다는 점이 신선합니다. 

 

남극일지도 제공하는데 읽으면서 남극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어린 ... 펭귄을 보러 갈 일이 있으면 필히 읽어보고 가볼만 합니다. 아니면 어린으로 수업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해보입니다. 

 

https://tv.kakao.com/v/407230012

 

다양한 분야가 수업의 소재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이를 어떻게 수업으로 만들어 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6학년에 보면 남극에 대한 글이 나옵니다. 남극에 대한 글로 수업을 하기 전 어린 을 활용한다면 배경지식 형성 및 동기부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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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화책을 읽어야 할까요?  (0) 2020.05.05
Posted by 일일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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