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나승빈 핵심역량을 키우는 수업 놀이 


* A4 종이 등 질문 종이 


1. 참고 영상이나 교과서 등의 글을 읽는다. 


2. 이야기의 흐름, 인물이 추구하는 삶 등 파악하고 싶은 질문을 종이에 적는다. 


3. 질문 눈 뭉치로 만들거나 비행기 모양으로 접는다. 교실 가운데나 정해진 통에 던진다. 


4. 몇 개의 질문 눈 뭉치를 선택해서 함께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거나 또다른 생각 눈 뭉치를 만들어 던져 볼 수 있다. 


5. 나머지 질문 눈 뭉치는 질문 게시판에 붙여 두고 답(생각)을 써 줄 수 있다. 


유의사항 


궁금한 것이나 질문을 써 보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종이 비행기로 접어서 던질 수도 있고, 눈덩이처럼 구겨서 던질 수도 있다. 교실 가운데 바구니를 놓고 그 안에 넣는 것을 미션으로 하면 좋다. 교사가 답하기 보다는 전체 학생에게 질문의 답을 찾아볼 수 있게 하면 좋다. 답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자신의 생각을 적은 생각 눈 뭉치를 던져서 베스트 답을 정해 볼 수도 있다. 남은 질문은 질문 게시판에 붙여 포스트잇 등으로 답을 붙일 수 있게 해 놓으면 좋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인물들의 말과 행동, 생각들 중 궁금한 점이나 해 주고 싶은 말을 종이에 적는다. 책상을 동그랗게 배치해서 앉은 후 가운데 상자에 종이 눈뭉치를 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중 몇개를 선택해서 답을 함께 찾아본다. 



* 이구동성 퀴즈 맞히기 대결 


네 명이 함께 나와 핵심 낱말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글자를 크게 말하고 전체 낱말이 무엇인지 맞히게 하는 활동이다. 


낱말카드 (미리 만들어 놓을 수 도 있고 함께 만들 수도 있음)


1. 수업 시간에 배운 핵심어로 문제를 만든다. 


2. 네 명이 한 모둠이면 네 글자로 된 문제를 만든다. 


3. 진행자가 "하나, 둘, 셋" 하고 말하면 네 명이 동시에 자신의 글자를 큰 소리로 외친다. 


4. 연속해서 두 번 외치면 나머지 모둠 중에서 "정답"을 말한 후 답을 알아 맞힌다. 


5. 나머지 모둠들이 계속 "정답" 을 외치면 모둠별로 두 번씩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 


6. 활동 소감을 나눈다. 


"하나 둘 셋!" 하면 다 같이 자신의 글자를 크게 외친다. 두 번 연속해서 한다. 모두 동시에 말하기 때문에 네 명의 소리를 정확하게 들을 수 없기 때문에 협력해야 한다.학습한 내용으로 하여서 수업 중에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이 활약하도록 돕는다. 




* '내가 출제자' 서바이벌 퀴드 대결 


교과서에 나온 내용으로 직접 문제를 만든 다음 돌아다니면서 대결하는 활동이다. 


1. A4 종이를 4등분 한 후 앞장에는 문제를 내고, 뒷 장에는 교과서의 관련 쪽수와 정답을 적는다. 


2. 각자 4장의 카드를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서로 퀴즈를 낸다. 


3. 상대방의 문제를 맞히면 카드를 빼앗아 온다. 


4. 시간이 종료되었을 때 자신의 카드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2배로 감점( 너무 어렵거나 지엽적인 경우) 한다. 


5.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리한다. 


6. 활동 소감을 나누고 어려웠던 문제는 다시 확인한다. 



직접 문제를 내고 풀어 보는 활동으로 좋은 공부 방법이다. 서바이벌로 대결을 한다. 친구가 낸 문제를 맞히면 카드를 빼앗아 오는데 너무 어려워서 아무도 풀지 못하는 문제면 오히려 감점이 되므로 손해다. 4장으로 시작하지만 종료한 뒤에는 많은 차이가 생긴다. 




Posted by 일일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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